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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다른 버튼 생리나오는꿈 꿈에서 생리시작하는꿈 생리대 꿈해몽 비밀? 생리혈 꿈 생리피보는꿈 남자가 생리하는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농사일로 바빴습니다. 아이들은 전원속에서 살아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에 피가 납니다. 화들짝 놀라서 씻었지만 계속 납니다. 그게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엄마가 농사일을 마치고 돌아와 벗어놓은 속옷을 살펴보면서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챘습니다. 그리고선 버리려고 모아둔 헌옷으로 생리대를 만들어 줍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만든 생리대 때문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지만 아직 생리를 혼자 처리하기 버거웠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고학년이라고 해봐야 아직은 어린 소녀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자애들은 뒷처리를 잘못해서 의자에 피가 묻기도 했습니다. 짖굳은 남자애들은 피를 가리키며 놀려대기도 했습니다. 키득키득 웃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게..
커브 다른 버튼 구덩이 꿈 땅파는꿈 구덩이에 빠지는 꿈 비밀? 땅을파는꿈 구덩이파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동네친구들과 땅굴놀이를 했습니다. 땅을 파고 이동을 하도록 만듭니다. 동굴마냥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지반이 약해져서 그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한 친구가 발이 빠져 그곳을 헤쳐나오다가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들짐승을 잡으려고 깊은 굴을 팝니다. 그 위를 위장을 해놓습니다. 그리고선 생선 머리 같은 것을 올려둡니다. 제법 깊에 파놓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곳에 늑대인지 여우인지 알 수 없는 동물이 빠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나다가 발을 그곳에 디딘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저마다 아래를 보더니 줄행랑을 놓습니다. 무서워서 일제히 도망을 갑니다. 그 동물이 어떤 동물인지 알 수가 없지만 아이들이 파놓은 함정에 걸린 것입니다. 어른들이 왔습니다. ..
커브 다른 버튼 흰국화꽃꿈 노란 국화 꿈 꽃다발 꿈해몽 비밀? 국화꽃이 피어있는 꿈 꽃나오는 꿈 하얀 국화꽃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시골학교 초등학교(국민학교)에는 국화가 많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교정에는 국화꽃이 흐벅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국화가 화려한 꽃으로 아이들에게 꽃자랑을 합니다. 꽃을 보면서 동심도 마음껏 키웠습니다. 그런데 꽃이 많이 피다보니 벌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벌들이 몰려왔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남자아이들은 벌을 손으로 잡습니다. 손으로 잡아 침을 빼고 손에 갖고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덜 숙련된 남자아이들은 벌에 쏘이기도 했습니다. 일벌에 쏘이면 침을 빼야 하는데 침을 빼지 않으면 손가락이 붓습니다. 그래도 아랑곳 않고 벌을 잡아 갖고 놀았습니다. 국화꽃이 많다보니 짖궂은 남자애들은 한 두 송이를 꺾어서 여선생님한테 갖다 주거나 마음에 드는 여자애들에게 선물로 주곤 했습니다. 여선생님은 영문..
커브 다른 버튼 벚꽃 보는 꿈 벚꽃 피는 꿈 벚꽃나무 꿈해몽 비밀? 벚꽃 꿈풀이 꿈해몽 태몽 진실? 흐벅지게 핀 벚꽃나무 아래서 연신 셔트를 눌러댑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것은 잎이 피기 전에 꽃이 먼저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하얀 색이거나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벚꽃은 봄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전국 곳곳은 벚꽃이 필 무렵이면 사람들마다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사람꽃을 이룹니다. 사람들마다 벚꽃을 보면 저마다 황홀함에 빠집니다. 그래서 많은 곳에서 벚꽃단지를 조성하고 사람을 불러 모읍니다. 이런 매력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마치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곳곳에 벚꽃길을 조성하고 벚꽃이 필 무렵이면 축제를 열어 이를 즐깁니다. 한 때 벚꽃은 일본꽃이라고 해서 경멸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함 때문에 곳곳에 심게 되었고 우리나라가 원산지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지금은 사람들에게 봄을 알리고 봄을 즐길 수 ..
커브 다른 버튼 나물먹는꿈 나물 사는 꿈 나물버섯쑥캐는꿈 고사리꿈 비밀? 버섯따는꿈 나물반찬 꿈해몽 태몽 진실? 햇살이 따가운 어느날 온 가족이 갖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습니다. 나물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특히, 일을 하다가 이렇게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나물을 곧잘 보곤 했습니다. 봄이 됩니다. 야산은 파릇파릇 새싹이 돋습니다. 나물들도 가녀린 순을 피워올립니다. 그 부드러운 나물을 뜯어다가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맛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야말로 생활 그 자체가 전원이었고 자연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물만 봐도 색다른 추억을 느끼곤 합니다. 그 맛에 길들여져 아이들도 봄이되면 알아서 바구니를 들고 들로 산으로 갑니다. 이런 저런 나물을 뜯습니다. 그러다가 못 먹는 풀을 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