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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

커브 다른 버튼 김치담그는꿈 김치먹는꿈 비밀? 김장김치꿈 김치담는꿈 꿈해몽 태몽 풀이? 어린시절 가을날이 되면 겨울준비로 온 동네 사람들이 바빴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김장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김장을 하느라 어머니는 허리가 다 아플 지경으로 김장을 하는 일이 만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는 김장을 해야만 한 해 준비가 다 한 것처럼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김장을 하는 날은 아이들도 바빴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다면 갓 담은 김장김치를 그릇에 담아 보내곤했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김장김치로 밥을 후딱 드십니다.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입가에 웃음이 좌르르 흐릅니다. 김치는 무, 배추, 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나 파, 마늘, 생강 등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입니다. 이런 음식을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
커브 다른 버튼 양말벗는꿈 양말신겨주는꿈 스타킹꿈해몽 비밀? 양말선물받는꿈 양말에 구멍난 꿈 진실? 국민(초등)학교 시절 신발을 벗고 양말인 상태로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못에 찔려 구멍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구멍이 돌아다니다 보니 자꾸만 커집니다. 그런 속사정을 모르고 그날따라 선생님이 앞으로 나오게 해서 발표를 시킵니다. 아이들이 있는 앞에서 발표를 하려면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는데 구멍난 양말이 유독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날따라 야속하게도 선생님이 교무실로 와서 일을 도와달라고까지 하십니다. 어쩔 수 없이 예라는 대답을 하고 따라갔지만 온통 신경은 발에 곧두서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겨울철에도 구멍난 양말을 신은 아이들이 곧잘 있었습니다. 교실도 춥고 신발도 춥고 눈까지 내렸는데 구멍난 양말을 신고 돌아다녔습니다. 어린시절 양말이 구멍이 나면 어머님은 밤새 희미한 백열전등 아래에서 일일이 ..
커브 다른 버튼 강아지 만지는 꿈 강아지 생기는 꿈 비밀? 큰개꿈 검정강아지꿈 개꿈해몽 진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합니다. 이런 모습은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개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은 인간에게 여러가지 이로움을 줍니다. 적적했던 사람은 자녀처럼 여기거나 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친구처럼 지내게 됩니다. 인류가 언제부터 개를 키웠는지 알수는 없지만 오랜세월동안 개는 사람과 더불어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충성스러운 동물이 없을 정도입니다. 개는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웁니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도 애완동물 천국이 되었습니다. 요즘 펫산업이 성업중이고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개를 기르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정서적으로도 좋아 마치 가족같습니다. 요즘의 가족 개념에는 애완견도 포함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개와 인간은..
커브 다른 버튼 선생님 만나는 꿈 선생님 나오는 꿈 옛 선생님 꿈 스승꿈 비밀? 교장 선생님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정말 좋아하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 곁에 가면 너무나 좋아 어린심정에 차마 가까이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여교사로서 20대 처녀선생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은 부모님이 김장김치를 선생님 갖다드리라고 하십니다. 너무나도 좋아서 김치를 들고 선생님 자취하는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비를 피하고 가라고 하시면서 방안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아가씨의 방엔 처음 가보았습니다. 분냄새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을 자고 일어났더니 선생님이 책을 읽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저녁을 먹여 주시고 선물도 주셨습니다. 다정다감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미래에 대한 소망도 품게 해 주..
커브 다른 버튼 경찰한테 경찰에게 쫓기는꿈 경찰되는꿈 비밀? 형사꿈 체포되는 꿈 경찰부른꿈 군인 군대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경찰이 무서웠습니다. 동네 어른들이 말을 잘 안듣거나 우는 아이가 있으면 경찰한테 일러 준다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경찰은 꽤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런 인식이 남아서 인지 청소년 때까지도 경찰이 무서웠습니다. 총이 있어서 무서웠고 제복이 검정색이라 이상한 느낌을 줬습니다. 수갑도 있고 몽둥이도 있는 터라 경찰하면 선입견이 남을 제압하고 강제적으로 끌고가는 그런 존재로 여겼습니다. 이런 인식은 쉽사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경찰의 민중의 지팡이로 했지만 강압적인 그런 느낌이 남았습니다. 특히 대학시절 시위를 진압하고 사람들을 연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찰에 대한 인식이 꽤나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민주화가 되고 경찰이 사람들 곁에서 소통하고 가까이 하게 되면서 어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