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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음식꿈해몽꿀팁

커브 다른 버튼 김치담그는꿈 김치먹는꿈 비밀? 김장김치꿈 김치담는꿈 꿈해몽 태몽 풀이? 어린시절 가을날이 되면 겨울준비로 온 동네 사람들이 바빴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김장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김장을 하느라 어머니는 허리가 다 아플 지경으로 김장을 하는 일이 만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에는 김장을 해야만 한 해 준비가 다 한 것처럼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김장을 하는 날은 아이들도 바빴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다면 갓 담은 김장김치를 그릇에 담아 보내곤했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김장김치로 밥을 후딱 드십니다.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입가에 웃음이 좌르르 흐릅니다. 김치는 무, 배추, 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나 파, 마늘, 생강 등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입니다. 이런 음식을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
커브 다른 버튼 돼지고기먹는꿈 고기사는꿈 소고기 돼지고기먹는꿈 비밀? 생고기먹는꿈 쇠고기꿈 닭고기먹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 시절 참 배고프게 살았습니다. 고기는커녕 한끼 삼시세끼를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흰 쌀밥에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은 그야말로 상상 속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시골에서 자라는 것으로 음식을 해먹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고기를 먹을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얻어먹거나 남들이 먹는다면 자랑을 하곤 했습니다. 한편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우리네 삶이 오늘은 외식을 하려면 많은 요리가 고기를 먹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할 때면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 만큼 요리로 고기를 먹는 일이 잦아지고 아주 흔해졌습니다. 고기를 먹는 일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고기요리도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영화 속이나 동화책 속에 상상을 했던 그 요리들을 이제는 아주 쉽게 먹을..
커브 다른 버튼 나물먹는꿈 나물 사는 꿈 나물버섯쑥캐는꿈 고사리꿈 비밀? 버섯따는꿈 나물반찬 꿈해몽 태몽 진실? 햇살이 따가운 어느날 온 가족이 갖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습니다. 나물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특히, 일을 하다가 이렇게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나물을 곧잘 보곤 했습니다. 봄이 됩니다. 야산은 파릇파릇 새싹이 돋습니다. 나물들도 가녀린 순을 피워올립니다. 그 부드러운 나물을 뜯어다가 밥을 비벼서 먹습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없이 맛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야말로 생활 그 자체가 전원이었고 자연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물만 봐도 색다른 추억을 느끼곤 합니다. 그 맛에 길들여져 아이들도 봄이되면 알아서 바구니를 들고 들로 산으로 갑니다. 이런 저런 나물을 뜯습니다. 그러다가 못 먹는 풀을 뜯..
커브 다른 버튼 맛있는 음식 먹는꿈 음식해먹는꿈 비밀? 음식준비하는꿈 음식사는꿈 상한음식 칼국수먹는꿈 밥먹는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배고픔을 일상사처럼 여기며 생활했습니다.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동화책이나 이야기로만 들려질 보릿고개를 직접 겪으며 살았습니다. 어찌나 먹을 게 없어서 뭔가 달달한 것이 있으면 아무것이나 입에 가져다 대곤 했습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면 우물물로 허기를 채우기도 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역사극에서나 만나볼 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봄이면 그나마 조금은 나았습니다. 삐삐라고 불리는 잔디의 풀입을 뜯어먹거나 찔레라고 불리는 들장미의 줄기를 꺾어서 먹었습니다. 오디라고 해서 뽕나무의 열매를 먹기도 헀습니다. 그 당시의 꿈은 장차 어른이 되면 맛있는 음식을 기분좋게 매일같이 배부르게 먹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음식이 그렇게 많이 먹히는 게 아닙니다. 사람은 적당량만 먹어야..
커브 다른 버튼 피자 먹는 꿈 피자 사는 꿈 꿈해몽 비밀? 꿈을 피자 피자 피자먹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농촌에서 자랐습니다. 먹을 게 참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이상한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 아이는 이름을 잘 몰랐습니다. 어쨌든 맛있다고 합니다. 장황하게 설명을 합니다. 아이의 설명을 듣던 다른 아이들은 입맛을 다집니다. 몇일이 지난 후 그 아이가 피자라고 말합니다. 처음 들었을 때에는 피자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이상했습니다. 도회지로 이사를 와서 도시생활을 하다보니 곧잘 피자를 먹을 일이 생겼습니다. 어린시절 그 아이가 이야기했던 그런 맛은 아니지만 곧잘 맛있게 먹습니다. 점차 한국인의 입맛도 어느새 외국인과 닮아가는 모양 같습니다. 한국인의 입맛도 점차 우리나라 수준이 아니라 서양과 비슷해져 갑니다. 한국인 고유의 입맛이 점차 사라져 아쉬운 측면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피자를 시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