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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사람꿈해몽꿀팁

커브 다른 버튼 경찰한테 경찰에게 쫓기는꿈 경찰되는꿈 비밀? 형사꿈 체포되는 꿈 경찰부른꿈 군인 군대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경찰이 무서웠습니다. 동네 어른들이 말을 잘 안듣거나 우는 아이가 있으면 경찰한테 일러 준다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경찰은 꽤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런 인식이 남아서 인지 청소년 때까지도 경찰이 무서웠습니다. 총이 있어서 무서웠고 제복이 검정색이라 이상한 느낌을 줬습니다. 수갑도 있고 몽둥이도 있는 터라 경찰하면 선입견이 남을 제압하고 강제적으로 끌고가는 그런 존재로 여겼습니다. 이런 인식은 쉽사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경찰의 민중의 지팡이로 했지만 강압적인 그런 느낌이 남았습니다. 특히 대학시절 시위를 진압하고 사람들을 연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찰에 대한 인식이 꽤나 부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민주화가 되고 경찰이 사람들 곁에서 소통하고 가까이 하게 되면서 어린시..
커브 다른 버튼 가족이 납치되는꿈 납치당할뻔한꿈 엄마가 납치당하는꿈 비밀? 아이가 가족이 친구가 납치당하는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호기심 천국이었습니다. 별의별 놀이를 다 했습니다. 하루는 범인놀이를 했습니다. 도둑 놀이를 했습니다. 범인이 되어 납치를 하는 꿈입니다. 손으로 꽁꽁 묶고 어딘가로 데려갔습니다. 아이들이 창고로 데려갔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였지만 당시 무서웠습니다. 어딘가로 낯선 곳으로 어두운 세계로 간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무서움을 탔는데 어느날은 역할이 바뀌어 내가 아이를 데려가는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납치하는 시늉을 하면서 데려가면서도 정말 찜찜했습니다. 데려가면서도 왜 이런 역할을 해야하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납치를 생각만 해도 참으로 아찔하고 겁이 납니다. 중고교 시절 학교에서 연극을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역할이 납치를 당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입을 가리고 손이 ..
커브 다른 버튼 사람한테 맞는꿈 아빠가 친구를 아들때리는 꿈 비밀? 주먹으로 맞는꿈 여자 때리는꿈 가족이 총맞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초등학교(국민학교) 시절 또래 아이들끼리 곧잘 싸움을 합니다. 어른 흉내를 내서 왕초 역할을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남자애고 여자애들이건 간에 곧잘 아이들을 두들겨 팼습니다. 아이들은 이 아이가 싫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고발이나 알릴 곳이 많았지만 당시에는 마땅하게 일러줄 곳도 없어 혼자 끙끙 앓다가 때리면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맞았지만 이를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상처가 나서 물으면 넘어졌다고 적당히 둘러대곤 했습니다. 아이들 간에도 자존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악용하는 이 왕초는 곧잘 자신의 말을 안 듣는아이들을 주먹으로 때리곤 했습니다. 하루는 그 남자애가 왕초라고 다른 아이를 괴롭힙니다. 참다못해 그 왕초랑 한 판 붙었습니다. 당시 여자애들이 더 컸던..
커브 다른 버튼 엄마 펑펑우는꿈 흐느껴우는꿈 남자가 내가 남편이 친척이 우는꿈 비밀? 자식이 부모님이 우는 꿈 대성통곡하는꿈 눈물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 시절 동네아이들과 놀다가 한 아이가 울면 따라우는 시늉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함께 울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슬퍼집니다. 그런 마음까지 들게 되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반의 한 아이의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나도 젋은 나이에 아빠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반의 아이들은 갑자기 슬펐습니다. 그 아이의 상가게 들러 아이를 달랬습니다. 우리는 슬픈 마음인데 이 아이는 싱글벙글 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것도 잊어버리고 어느새 맑고 건강하게 웃는 모습에서 우리는 안도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참으로 묘했습니다. 청년기 시절 한 남자애를 사귀었습니다. 그 남자애랑 헤어져서 돌아오는데 갑자기 와락 눈물이 다가옵니다.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 남자애가 엉엉 우는 바람에 돌..
커브 다른 버튼 어머니가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 비밀? 아버지 부모님 돌아가시는 꿈 엄마 죽는 꿈 꿈해몽 태몽 비밀? 어린시절 죽음을 생각하면 무서웠습니다. 마치 돌아가신 분이 유령이나 귀신이 되어 나올 것만 같아서 무서웠습니다. 동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온 동네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초상이나 장례식에 가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죽음이란 영원한 이별 때문에 어린시절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을 치르는 집에 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당시 배고프던 시절이라 뭔가 먹을 게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따라 상가에 갔다가 맛있는 것을 실컷 먹고 왔습니다. 특히 상여가 나갈때면 만장을 아이들에게 들게 했습니다. 그러면 돈을 줬습니다. 그래서 온 동네 아이들은 상가에 가곤 했습니다. 이런 어린시절을 지나 막상 부모님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