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이야기/생활꿈해몽꿀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 천장천정에서 물이 새는 꿈 물세는 꿈 비밀? 집에서 빗물이 새는꿈 수도관 터지는 꿈 태몽 꿈해몽 진실? 어린시절 농촌 민가에 살았습니다. 초가라 간혹 물이 샙니다. 특히 장마가 닥치면 물이 톡톡 떨어집니다.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청아한 것이 영낙없는 빗방울 전주곡입니다. 오선지로 작곡을 해도 좋은 맑은 소리입니다. 그 소리에 취해 가만히 누워있다가 그만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내가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내 부모님이 잠을 깨우고 맙니다. 하루는 부모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 않아 혼이 날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딱히 도망하거나 숨을 곳이 없습니다. 비까지 내리는 터라 달리 갈 곳이 없습니다. 생각다 못해 잠사로 사용하는 아랫방에 들어갑니다. 누에를 기를때만 사용하는 아랫채입니다. 아랫채는 종종 숨는 곳입니다. 그만큼 숨을 곳이 많기 때문이.. 빨래너는꿈 빨래말리는 꿈 단추꿈 비밀? 빨래를하는꿈해몽 모자 꿈해몽 진실? 비가 연일 세차게 내립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나 장마철이 되면 어린시절 빨래에 관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비가 자주 내려 빨래를 제때 건조시키고 말리지 못해 큼큼한 냄새가 납니다. 내가 맡아도 냄새가 나는데 아이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합니다. 참다못한 한 아이는 아예 대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때는 어찌나 부끄럽고 미안했던지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아이들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드라이기로 응급처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생각나는 게 드라이기 밖에 없었습니다. 드라이기로 열심히 말리면 어느새 뽀송뽀송해집니다. 그렇게 해서 응급으로 긴급하게 빨래를 말려 아이에게 입혀 유치원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주부들에게는 빨래를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빨래를 건조하고 말리는 일도 여간.. 버스사고꿈 버스타는 꿈 버스운전꿈 비밀? 버스 택시 사고나는 꿈 버스타는꿈해몽 진실? 어린시절 신작로가 있었습니다. 새로 만든 도로라는 신작로가 신기했습니다. 먼지가 풀풀 날렸지만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신작로를 들어서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신작로를 따라가면 아주 먼 곳까지 갈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시골 동네서 읍네로 갈 수 있거나 도시로 갈 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한참 데이트를 합니다. 조금 더 연인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 조금더 있다보니 막차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비싼 총알택시를 타고 도시의 경계선을 넘나들던 아스라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당시에는 버스가 그야말로 희망이었는데 그 희망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버스를 못타고 비싼 총알택시를 타야하는 .. 옷을입는꿈사는꿈 옷을갈아입는꿈 비밀? 옷을받는꿈 옷을 얻는 꿈 옷꿈해몽 태몽 진실? 초등학교 때 학교가기가 싫었습니다. 학교가기가 싫었던 이유는 당시 가난으로 말미암아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가야했기 때문입니다. 대개 당시의 아이들은 옷이 참 적었습니다. 그래서 등교할대 매일매일 옷을 갈아입고 오는 아이들이 드물었습니다. 부자집 아이들이야 깨끗하고 반듯한 옷을 입고 등교를 하지만 가난한 아이들은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추석이나 설이 다가오면 때때옷으로 추석빔이나 설빔을 합니다.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이 아이들에게 반가웠던 것은 새로운 때때옷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추석장을 보러가는 날이면 전날밤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어떤 옷을 골라야 할지 몹시 설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만큼 새옷은 설레게 했습니다. 명절을 앞.. 동전을줍는꿈지폐줍는꿈 동전받는꿈 비밀? 동전주는꿈 지폐꿈 돈 줍는 꿈 지갑꿈해몽 비밀? 어린시절 시골에는 엽전이 많았습니다. 당시 엽전이 아무런 쓸모가 없어서 아이들은 엽전을 꿰어서 장난을 치기도 하고 갖고 놀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엽전이 있었다면 매우 소중하게 다뤘을 것인데 당시에는 아무런 개념이 없던 터라 아이들은 엽전을 갖고 놀았습니다. 엽전으로 제기도 만들고 엽전으로 서로 장난도 치면서 놀았습니다. 어린시절 엽전이 흔했고 돈이 없던 가난한 살림터라 1원이라도 생기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에야 엽전이 더 가치가 있지만 당시에는 1원이나 5원이 더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엽전의 가치를 알았더라면 오늘날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많던 엽전 생각만 해도 안타깝습니다. 길을 가다가 어느날 동전을 주웠습니다. 예전에는 동전..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