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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

커브 다른 버튼 엄마 펑펑우는꿈 흐느껴우는꿈 남자가 내가 남편이 친척이 우는꿈 비밀? 자식이 부모님이 우는 꿈 대성통곡하는꿈 눈물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 시절 동네아이들과 놀다가 한 아이가 울면 따라우는 시늉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함께 울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슬퍼집니다. 그런 마음까지 들게 되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반의 한 아이의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나도 젋은 나이에 아빠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반의 아이들은 갑자기 슬펐습니다. 그 아이의 상가게 들러 아이를 달랬습니다. 우리는 슬픈 마음인데 이 아이는 싱글벙글 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것도 잊어버리고 어느새 맑고 건강하게 웃는 모습에서 우리는 안도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참으로 묘했습니다. 청년기 시절 한 남자애를 사귀었습니다. 그 남자애랑 헤어져서 돌아오는데 갑자기 와락 눈물이 다가옵니다.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 남자애가 엉엉 우는 바람에 돌..
커브 다른 버튼 어머니가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 비밀? 아버지 부모님 돌아가시는 꿈 엄마 죽는 꿈 꿈해몽 태몽 비밀? 어린시절 죽음을 생각하면 무서웠습니다. 마치 돌아가신 분이 유령이나 귀신이 되어 나올 것만 같아서 무서웠습니다. 동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온 동네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초상이나 장례식에 가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죽음이란 영원한 이별 때문에 어린시절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을 치르는 집에 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당시 배고프던 시절이라 뭔가 먹을 게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따라 상가에 갔다가 맛있는 것을 실컷 먹고 왔습니다. 특히 상여가 나갈때면 만장을 아이들에게 들게 했습니다. 그러면 돈을 줬습니다. 그래서 온 동네 아이들은 상가에 가곤 했습니다. 이런 어린시절을 지나 막상 부모님이 돌아..
커브 다른 버튼 돼지고기먹는꿈 고기사는꿈 소고기 돼지고기먹는꿈 비밀? 생고기먹는꿈 쇠고기꿈 닭고기먹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 시절 참 배고프게 살았습니다. 고기는커녕 한끼 삼시세끼를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흰 쌀밥에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은 그야말로 상상 속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시골에서 자라는 것으로 음식을 해먹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고기를 먹을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얻어먹거나 남들이 먹는다면 자랑을 하곤 했습니다. 한편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우리네 삶이 오늘은 외식을 하려면 많은 요리가 고기를 먹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할 때면 고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 만큼 요리로 고기를 먹는 일이 잦아지고 아주 흔해졌습니다. 고기를 먹는 일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고기요리도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영화 속이나 동화책 속에 상상을 했던 그 요리들을 이제는 아주 쉽게 먹을..
커브 다른 버튼 새꿈 새가 공격하는 꿈 새를 잡는 꿈 비밀? 검은새가 나오는 꿈 꿈에 비둘기 꿈해몽 태몽 진실? 제비가 처마 밑으로 날아듭니다. 흙과 지푸라기나 소나무잎을 섞어서 집을 짓습니다. 부드러운 나무뿌리같은 것을 깔더니 알을 낳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새끼들이 밥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러더니 자라서 집을 떠납니다. 제비가 떠난 제비 둥지에 박새가 둥지를 틉니다. 박새가 알을 낳고 품더니 새끼를 낳습니다. 어미는 조심조심 사람이 없을때 새끼들에게 먹이를 먹입니다. 새끼가 자랍니다. 부모는 이소를 위해 나뭇가지에 앉아 새끼를 부릅니다. 새끼들은 용기가 나지 않아 몇번이나 망설이더니 부모의 성화에 날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날아올라 나뭇가지에 앉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이라 온갖 새들의 노래소리 속에 살았습니다. 집안에 나무가 많다보니 이곳 저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알 수 없는 곳에 어느날 가보았더니 새 둥지가 ..
커브 다른 버튼 목욕하는꿈 등을 밀어주는 꿈 샤워하는꿈해몽 비밀? 애기목욕시키는꿈 목욕탕꿈해몽 태몽 진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 맨몸으로 바들바들 뜹니다. 부엌에 있는 통에는 엄마가 솥에서 끓인 물이 뜨거운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부엌 문을 닫았지만 바람이 숭숭 들어옵니다. 고무통 안에 들어가면 물이 너무 뜨겁고 통 밖으로 나오려니 차가웠습니다. 때를 밀고 수건으로 대충 둘러싸고 마루를 거쳐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워낙 외풍이 센지라 방안에 서 있어도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깥에는 어느새 눈이 내립니다. 이불 밑에는 바닥이 또 지글지글 끓습니다. 온돌은 바닥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한번 데워진 구들은 오래 지속됩니다. 이불을 들면 차가운 바람이 있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바닥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어린시절 공중 목욕탕이 없어서 겨울에 목욕을 하려면 참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