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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음식꿈해몽꿀팁

커브 다른 버튼 수수꿈 좁쌀 메밀꿈 수수 꿈해몽 비밀? 곡물꿈 옥수수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정월 대보름이 되면 온 동네가 오곡밥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잡곡밥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시골 아이들에게 오곡밥은 그다지 반가운 것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칠고 다소 밥을 먹기도 거북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쌀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오곡밥을 얻기도 그렇게 안 얻기도 뭐해사 가슴만 쿵당쿵당 뛰었습니다. 어리시절에는 쌀밥이 몹시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쌀밥은 거의 먹어볼 수 없는 신세였습니다. 쌀이 비싸서도 그랬고 쌀밥을 먹는 것은 일종의 사치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쌀밥을 먹는것은 큰 부자의 상징으로 통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흰 쌀밥을 먹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입맛만 다질 뿐 실제로 쌉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
커브 다른 버튼 장어먹는꿈 뱀장어잡는꿈 태몽 장어 비밀? 장어를 잡는꿈 뱀장어꿈 꿈해몽 태몽 진실? 아이들이 어른들이 장어를 구워먹는 곳에서 무슨 일인가 싶어 구경을 합니다. 그런데 장어가 한참을 꿈틀거립니다. 아이들은 그게 신기해서 가만가만 구경을 합니다. 그러다가 한 어른이 장어를 먹어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먹어보라는 말에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그만 도망쳐 버립니다. 아이들은 꿈틀거리던 그 모습이 떠올라 무서워서 이내 줄행랑을 칩니다. 뱀장어를 보고 아이들은 뱀과 같은 종류의 동물로 착각을 합니다. 물고기라는 생각보다 뱀이라는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골 아이들은 뱀장어가 쓰여진 식당 주변을 다닐때 무서워했습니다. 당시에 시골 아이들은 어른들은 참으로 대단한 담력을 지녔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자라서 어른이 되면 담력을 길러 뱀장어를 꼭 먹어보겠노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렸던 시골..
커브 다른 버튼 계란사는꿈 계란 노른자 얻는 꿈 삶은계란먹는꿈 꿈해몽 비밀? 깨진계란꿈 달걀꿈 태몽꿈 꿈해몽 진실? 학교를 갔다가 돌아왔더니 암탉이 달걀을 낳아 닭장안에 숨겨뒀습니다. 달걀을 낳은 암탉이 보니 몹시 대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닭에서 벌레도 잡아주고 신선한 풀도 먹였습니다. 밥풀 같은 먹이도 생기는 대로 그 암탉에게만 줬습니다. 그랬더니 또 그다음날도 알을 낳습니다. 사랑스러워서 또 맛있는 것을 줬습니다. 이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날 그 암탉을 봤더니 살이 몹시 쪄 있습니다. 그러더니 알을 안 낳습니다. 갑자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살짝 눈을 다른 닭에게 돌렸더니 다른 암탉도 달걀을 낳았습니다. 그 암탉이 왜 알을 안 낳았는지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암탉을 살펴봤더니 영양이 너무나도 쪘습니다. 그래서 암탈이 달걀을 못 낳은 것 같았습니다. ..
커브 다른 버튼 미역먹는꿈 미역사는꿈 비밀? 미역국 먹는꿈 미역태몽 미역꿈해몽 진실은? 어린시절 보릿고개를 겪었습니다. 당시에는 뭐들 먹을 게 있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어느날 옆집에서 미역국을 들고 왔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보이던지 부모님이 보시기도 전에 거의 절반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에게 혼이 날 것을 생각하고 몹시 두려워졌습니다. 어떻게 둘러댈지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혼이 날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중고교 시절 시험을 치는 날 하필이면 생일과 겹친 날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미역국을 정성을 다해 끓여 주셨지만 차마 먹지 못했습니다. 속설로 '미역국을 먹으면 미끌러진다'라는 것이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입은 자꾸만 먹으려 했지만 차마 입에 대지 못하고 그대로 등교를 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해서도 내내 미역국을 먹지 않은 게 잘한 것인지 멍청한..
커브 다른 버튼 밥상을 받는 꿈 밥상음식차려주는꿈 비밀? 밥상치우는꿈 밥상차리는 태몽 꿈해몽 진실? 잘 차려진 음식을 놓고 침을 꼴깍꼴깍 삼킵니다. 어쩌니 먹고 싶던지 소원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렇게 잘 차려진 음식을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어린시절 참으로 가난하고 못살던 시절 부잣집에 갔다가 이런 잘 차려진 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어찌나 침이 꼴깍꼴깍 나오던지 침이 흐르려고 하는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그날밤 그 부잣집 밥상이 잠을 자려는데 계속 떠오릅니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간신히 잠을 이뤘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그 잘 차려진 밥상이 나타났습니다. 꿈에서라도 잘 차려진 밥상을 구경하고 싶은 것이 당시의 희망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꿈이자 상상이었습니다. 가난한 시절이라 그런 부잣집 밥상을 언감생심 꿈을 꿀 수도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