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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생활꿈해몽꿀팁

커브 다른 버튼 목욕하는꿈 등을 밀어주는 꿈 샤워하는꿈해몽 비밀? 애기목욕시키는꿈 목욕탕꿈해몽 태몽 진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 속에 맨몸으로 바들바들 뜹니다. 부엌에 있는 통에는 엄마가 솥에서 끓인 물이 뜨거운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부엌 문을 닫았지만 바람이 숭숭 들어옵니다. 고무통 안에 들어가면 물이 너무 뜨겁고 통 밖으로 나오려니 차가웠습니다. 때를 밀고 수건으로 대충 둘러싸고 마루를 거쳐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불 속에 들어갑니다. 워낙 외풍이 센지라 방안에 서 있어도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깥에는 어느새 눈이 내립니다. 이불 밑에는 바닥이 또 지글지글 끓습니다. 온돌은 바닥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한번 데워진 구들은 오래 지속됩니다. 이불을 들면 차가운 바람이 있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바닥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어린시절 공중 목욕탕이 없어서 겨울에 목욕을 하려면 참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하..
커브 다른 버튼 접시깨는꿈 그릇깨는꿈 꿈해몽 비밀? 깨진 접시 받는 꿈 그릇이 깨지는 꿈 접시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들은 농사일로 바빴습니다. 아이들도 수시로 농사일을 도와야 했습니다. 하루는 부모님이 농사일이 바빠 설거지를 못하고 비가 올것 같다면서 논으로 달려갔습니다. 빨리 일을 해야한다면서 가셨습니다. 집에 형제자매들만 남았습니다. 엄마일을 돕는다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러다가 그만 접시를 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 했습니다. 부모님이 오시면 혼내실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마저 설거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설거지를 마쳐 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끝내고 돌아오신 부모님이 야단을 커녕 오히려 칭찬을 해주십니다. 그제서야 안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설거지를 수도없이 했습니다. 설거지를 하면서 그릇도 깨뜨리고 접시도 깨뜨리곤 했습니다.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깨뜨리거나 접시를 깨..
커브 다른 버튼 친구가 무대에서 춤추고노래하는꿈 춤추는 꿈해몽비밀? 노래듣는꿈 춤을추는꿈 춤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아이들과 놀면서 춤을 추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춤이 뭔지 몰라 그냥 대충 추다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소풍을 가면 학교 선생님이 춤을 추게 합니다. 아이들은 일제히 일어나 막춤을 춥니다. 대학에 들어갔더니 선배들이 고고장을 데려갑니다. 당시 디스코춤이 유행했던 시절이라 누구라고 할 것없이 디스코춤을 흔들어 댑니다. 한참 디스코를 추다보니 어느새 땀이 흠뻑 젖었습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모두들 잘 춥니다. 아마도 텔레비전에서 유행가 가요에 따라 춤을 추는 가수들의 동작을 평소 눈여겨 보았다가 흉내낸듯 합니다. 대학생시절 학교에서는 군부독재에 항의하는 행사들이 많이 열립니다. 그 중에서 상징적인 춤들이 공연이 됩니다. 그 상징을 알고보면 무서운 메세지가 있..
커브 다른 버튼 하얀연기꿈 검은 연기꿈 담배 연기나는꿈해몽 비밀? 까만연기꿈 불 연기 꿈 큰불꿈 연기나는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집에 토끼를 키웠습니다. 어느날 토끼장에 작은 구멍이 생겨 토끼가 마당에 돌아다닙니다. 토끼를 잡으려고 뛰어갑니다. 그런데 토끼가 아궁이를 통해 굴뚝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시골의 집은 아궁이를 구들로 놓았기 때문에 아궁이를 통해 여러 곳의 굴뚝으로 돌아다닐 수가 있습니다. 어린 마음에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생각다 못해 생소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불을 지핍니다. 연기가 타오릅니다. 연기가 굴뚝으로 새어나옵니다. 이제는 아궁이 입구나 반대편에서 토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토끼는 이런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나오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여름철 밤이면 더워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마당에 멍석을 깔고 앉습니다. 그런데 모기가 달라듭니다. 이를 쫓으려 연기를 피웁니..
커브 다른 버튼 교실청소하는꿈 학창시절 꿈해몽 비밀? 공부하는 수업받는 꿈 선생님 나오는 꿈 학교 교실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시골의 학교는 온 동네의 중심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수시로 학교에 모여 놀러 갈 곳을 정합니다. 일이 있든 없든 학교에 왔습니다. 학교는 그야말로 마음의 은신처이자 고향같은 곳이었습니다. 학교에 오면 포근했습니다. 요즘처럼 학교가 문을 꼭꼭 걸어잠군게 아니기 때문에 학교는 밤낮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예 학교 정문엔 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때나 학교 운동장에 들어갔습니다. 교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골판지라 매일같이 청소를 해야했습니다. 교실바닥은 들기름으로 청소를 했기 때문에 항상 반질반질했습니다. 미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은 미끄럼타기마저 했습니다. 교실은 아이들의 꿈을 먹고 자라는 싱싱한 자연이었습니다. 이런 어린시절의 교실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