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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이야기/동식물꿈해몽꿀팁

커브 다른 버튼 배추사는꿈 배추먹는꿈 배추받는꿈 비밀? 채소받는꿈 김치 배추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농촌에서 자라 배추를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배추를 파종합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배추는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두어달 자라면 김장배추가 됩니다. 가을 초입에 추수를 끝낸 논이나 밭에는 배추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금방 속이 찹니다. 자랄수록 속이 점점 차집니다. 그래서 뽑을때 되면 튼실합니다. 배추는 겉은 초록이지만 속으로 들어갈수록 줄기는 하얗고 잎은 노란색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색이 재밌습니다. 속으로 들어갈수록 잎이 작습니다. 제일바깥의 잎은 상당히 큽니다. 가을이 되면 배추를 수확하는데 배추 한 포기가 제법 무겁습니다. 그만큼 배추가 크다는 뜻입니다. 그 큰 배추를 리어카에 싣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그리고선 이를 씻습니다. 배추를 잘 씻어 상에 올립니다. 배..
커브 다른 버튼 인삼캐는꿈 인삼먹는꿈 비밀? 산삼먹는캐는꿈 산삼받는꿈 인삼 태몽 인삼꿈해몽 진실? 어린시절 인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당시 살고있던 집 주변은 다른 농사는 많이 짓는데 인삼농사는 짓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삼이 참으로 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삼과 관련된 전설이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란 터라 인삼은 요물인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뭔가 있는 신기한 것으로 알고 이를 받아들이고 자랐습니다. 인삼농가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검정천으로 덮어씌워 둔 인삼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삼은 양지보다 음지를 더 좋아하는 식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삼은 줄기는 안 먹고 뿌리를 먹습니다. 그 뿌리가 튼실하게 자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재배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날 한약을 지으러 갔습니다. 한약방에서 인..
커브 다른 버튼 은행줍는꿈 은행나무 꿈 비밀? 은행잎꿈 은행 꿈해몽 태몽 진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 농촌아이들은 은행나무와 친숙합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정에 은행나무가 있었습니다. 백년은 족히 넘어보이는 이 큰 나무에는 해마다 노란 은행이 열립니다. 아이들은 이 은행을 따서 갖고 놀 심산으로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돌을 던집니다. 돌을 던지거나 나무를 흔들어 은행열매를 땁니다. 그렇게 나무가 잘 흔들리지 않으면 돌멩이를 던져 따려고 합니다. 은행열매가 떨어지거나 은행열매를 까면 회색 열매가 나옵니다. 그런데 은행열매가 떨어지면 겉을 싸고 있는 외피에서 냄새가 지독합니다. 그 냄새가 마치 똥을 연상시켜 아이들은 다른 말로 은행나무를 똥나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지독한 냄새에도 아랑공 하지 않고 열매를 얻기위해 손으로 일일이 은행열매를 까서 꺼냅니다. 아..
커브 다른 버튼 오징어먹는꿈 큰오징어꿈 오징어사는꿈 오징어 꿈해몽 비밀? 문어꿈 오징어 잡는꿈 꿈해몽 태몽 진실? 청년시절 기차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기차여행을 하게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이런 대화의 자리에 빠지지 않는게 오징어입니다. 오징어와 땅콩이 빠지지 않아서 "오징어, 땅콩!"이라고 외치는 소리를 심심찮게 듣곤 했습니다. 이렇게 오징어는 오래전부터 사람들과 익숙한 먹을거리 였습니다. 마른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추억에 빠지곤 합니다. 오징어가 많이 잡힐때 갯가에 가 봅니다. 객장이 하얀색으로 물든 것처럼 사방이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징어가 어찌나 많던지 저 많은 오징어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할 정도입니다. 오징어는 회유성이자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많이 잘힐 때에는 많이 잡히고 안 잡힐 때에는 또 너무나도 안잡히곤 합니다. 그래서 가격도 들락날..
커브 다른 버튼 난초나오는꿈 난 꿈 비밀? 난초꿈 호접란꿈 난초꿈해몽 태몽 진실? 난초를 처음 접한 것은 회사생활을 하면서부터입니다. 그 전에까지는 난초를 보아도 그다지 흥미있게 본 편이 아닙니다. 더 정확하게 말해 난초를 눈여겨 보았던 게 아닙니다. 가격대도 만만치 않았고 키우기가 까다로워 난초에 대한 관심을 애시당초 접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와 난초는 전혀 인연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직장상사들이 승진을 하고나면 난초를 선물받고 선물하는 게 일상사였습니다. 그렇게 부서에 난초들이 많다보니 회사의 책상에도 난초들이 모였고 많다보니 상사분이 집에 가서 키워보라며 주는 바람에 난초를 얻어 하나 둘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가 흘러가고 그 난초들이 죽지않는 바람에 집에 난초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난초가 뭔지도 모르고..